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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약] 종류(먹는 약/바르는 약/주사제)+복용법, 장단점, 주의사항 총 정리

by po0wer 2025. 9. 10.

 

반려동물 외부 심장사상충약 종류 비교 + 대표 브랜드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치명적인 기생충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예방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 보호자분들을 위해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종류, 투여 방식별 장단점, 대표 브랜드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기본 개념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감염을 완전히 막는 백신이 아니라, 모기에 물려 체내에 들어온 유충(미성충)을 죽이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매달 꾸준히 투여해야 하며, 기후와 모기 발생 시기에 따라 연중 6~12개월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심장사상충 예방약 종류 비교

종류 투여 방법 장점 단점
먹는 약 (구충제 형태) 한 달에 한 번, 정제 또는 맛있는 츄어블로 급여 복용 간편, 대부분 반려견이 기호성 좋음, 기생충 통합 예방 가능 잊으면 효과 없음, 일부 개체는 소화 불량·구토 가능
바르는 약 (스팟온) 목덜미 피부에 액체 약을 떨어뜨림 먹지 않아도 됨, 외부기생충(벼룩·진드기) 동시 예방 가능 바른 부위 접촉 주의, 목욕·비에 노출되면 효과 저하 가능
주사제 병원에서 6개월~1년 간격으로 맞음 한 번 맞으면 장기간 보호, 잊을 걱정 없음 병원 방문 필수, 초기 비용 부담, 드물게 부작용

3. 대표 브랜드 소개

① 먹는 약 (츄어블·정제)

  • 하트가드 플러스 (Heartgard Plus) — 대표적인 츄어블 형태, 심장사상충 + 회충·편충 구제 (공식 사이트)
  • 이베맥스·가드마이펫 — 국내 동물병원에서 많이 쓰이는 제네릭 제품
  • 넥스가드 스펙트라 (Nexgard Spectra) — 심장사상충 + 외부기생충(진드기·벼룩) 통합 예방 (공식 사이트)

② 바르는 약 (스폿온)

  • 레볼루션 (Revolution, 셀라멕틴) — 강아지·고양이 겸용, 심장사상충 + 벼룩·진드기 예방 (공식 사이트)
  • 애드보킷 (Advocate) — 내부 기생충(회충·편충)까지 동시 예방 (공식 사이트)
  • 브라벡토 스폿온 (Bravecto) — 외부 기생충에 특히 강력 (공식 사이트)

③ 주사제

  • 프로하트 6 / 프로하트 12 (ProHeart) — 6개월 또는 12개월 지속 주사, 동물병원 전용 (공식 사이트)

4.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

반려동물의 종, 나이, 체중, 생활환경에 따라 적합한 약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바깥 활동이 많은 강아지는 외부 기생충까지 예방되는 통합 약제를, 집안 위주인 고양이는 스팟온 형태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 보호자가 약을 잘 챙길 수 있는지(매달 복용 가능 여부), 아이의 건강 상태(간·신장 기능, 알레르기 등)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5. 투여 시 주의사항

  • 첫 투여 전에는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 검사가 필요합니다.
  • 제품마다 체중별 용량이 다르므로 정확히 측정해야 합니다.
  • 복용 후 구토·무기력·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수의사 상담을 받으세요.
  • 여러 약을 병행할 경우, 성분 중복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6. 참고할 만한 사이트

마무리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관리입니다. 먹는 약, 바르는 약, 주사제 각각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생활환경과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무엇보다 정기적인 투여와 수의사 상담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별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약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 후 선택하세요.